소프트웨어학과 대학수업 따라갈 수 있을까?

이 블로그에 들어오셨다면

현재 소프트웨어학과의

대학 수업 진도를

제대로 따라 갈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을 하고 들어온

'대학교 학생' 분들일거에요.

그 전에 자신이 들어가는

학과가 어떤 과정을 배우는 곳인지

알아야 할테니 간단한 설명 먼저 드리겠습니다.

[소프트웨어학과]

지식정보사회의 핵심산업인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전자상거래, 정보통신, 게임, 멀티미디어, 인터넷 원천기술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정보보호, 소프트웨어공학 등을 배울 수 있으며

대학교 커리큘럼마다 차이가 과목 차이가 있기에

미리 확인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4차산업혁명으로 인하여

SW(소프트웨어)에 대한 전망이 좋아지면서

많은 대학교에서 소프트웨어학과를

밀어주고 있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소프트웨어라면 가장 떠오르는건 프로그램 입니다.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선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어야 하며

알고리즘, 자료구조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내용들이 있는데요.

프로그래밍을 한 번도 접해보지 않은 학생이

소프트웨어학과 대학 수업에 그냥 들어간다면

이미 공부를 하고 온 학생들과

알고있는 지식의 차이는 물론

수업의 진도를 따라가기 힘든것은

거의 당연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F학점을 받고싶은 학생은 없을거에요.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대학교에서

배우는 주요 과목은

대부분이 프로그래밍 입니다.

컴퓨터를 다룰 줄 모른다.

엑셀, 워드, 한컴만 해봤다.

프로그래밍을 할 줄 모른다.

그냥 전망만 보고 들어왔다.

이런 분들은 미리 전공에 맞는

공부를 하고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수학, 영어, 국어를

중요하게 배우는 곳이 아닙니다.

파이썬, C언어, java 등의

프로그래밍을 중요하게 배워야 하는겁니다.

'저게뭐지?'

하는 반응이 나오는게 맞습니다.

평소에 접하기 어려우니깐요.

공부를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모르고,

어느정도를 배워야 하는지 모르고,

어떤걸 배워야 해야하는지 모릅니다.

쉽지 않은 전공 공부

어떻게 대비 할건가요?

책을 펼쳐서 금방 덮어버리고 놀건가요.

직접 해보면서 여러 과정을 경험해보실건가요.

확실한건 후자의 난이도가

배우기에는 더 낮다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