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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정보보안전문가

생소한 해킹방어대회?


오늘은 해킹방어대회에 대해서 안내해볼까 합니다.


요새 많은 학부모님들이 정보올림피아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보올림피아드 준비하는 학생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일부 시에서는 표창도 하지 않을만큼 

비중이 많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정보를 알고 계신 학부모님들은 해킹방어대회를 목적으로

준비를 시키시는 분들도 있으시죠.


얼마전 뉴스에서 나왔던 핫이슈에 대해서 아시나요?

세계 해킹 방어대회 CTF 데프콘 에서 한국팀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자 그럼 해킹방어대회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해킹방어대회란?

정부, 국방부, 국정원, 대학교에서 요새 급증하는 사이버 해킹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3.20 사이버테러, 농협전산마비테러 등 국가에 여러 해킹사고들과,

2015년 Jeep 자동차 회사에서 만든 차에 체로키를 원격 조정하여

멀리서 해커들이 자동차를 제어하는 등 심각한 해킹 사건이

매해 늘어나고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정보 라는 과목에 대해서는 알지만,

정보보안이라는 내용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다 보니

정부에서 만들어낸게 바로 해킹방어대회 입니다.




2012년 까지는 해킹방어대회가 정말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2013년 국방부와 국정원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화이트햇 콘테스트 대회를 시작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당시 국가정보원에서는, 입상자에게는 국가정보원 입사지원시

가산점을 부여하겠다는 큰 혜택을 주면서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 하였고, 국방부에서는, S/W개발병으로 입상시

우대 혜택을 주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걸었습니다.



위 시상내역은 2015년 화이트햇콘테스트 입상자 입니다.


화이트햇뿐만 아니라, HDCON, 순천향대, KISA 해킹방어대회,

홍익대학교, 중고생 정보보호올림피아드 등이 있습니다.



실제로 정보올림피아드를 준비하는 학생은 많지만,

정보보호올림피아드를 준비하는 학생이 많이 없습니다.


대한민국 IT 산업기술에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보안이죠..

정부에서는 정보보안인력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지만,

학생들이 어려울거라는 생각에 시도조차 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느정도 준비를 하고 해킹대회 문제 풀이연습만 하면

충분히 중고생 대회는 입상할 수 있습니다.


해킹 대회 입상하게 되면, 장관님 표창 뿐만 아닌,

대학진학에도 가산점이 부여되고 취업시에도 가산점이

부여되는 만큼 해킹방어대회에 대한 관심이 많이 필요합니다.


100명의 학생중 정보올림피아드를 준비하는 학생이 95명,

5명이 해킹방어대회를 준비합니다.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공부해서, 1년이라는 시간을

해킹에 대한 기술을 숙지하고 교육기관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해킹방어대회를 통해 실력을 쌓은 후 전국대회를 준비하게 되죠

많은 학생들이 이렇게 준비하고 있고, 실제 디미고, 선린고 학생들도

이렇게 준비를 시작 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실제 웹 해킹 문제 풀이 사이트 사진입니다.


해킹대회는 실전입니다.

실제로 다양한 해킹대회에 참가해본 사람으로써,

문제 풀이 방식을 연습하고 

다양한 연습문제를 풀어 여러 경우의수를 대비하는게 중요하고요


또 개인전이 아닌 같이 준비하는 학생들과

팀을 맞추고 팀전으로 준비한다면 입상할 수 있는

확률이 더 높아집니다.


자세한 설명이나 상담이 필요하시면

아래로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