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인터넷고등학교 (준비 막막 하시면 보세요)

얼마전 선린 입학설명회 다녀왔습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많이 모였더군요..

그만큼 더 인지도가 있어지고,

학교에 대한 관심이 작년보다 높아졌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아무것도 모르고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우리아이 꼭 보내고 싶다 하시면 이글 꼭 보세요

선린고 합격을 위해선 많은 준비를 해야 합니다.

특별전형 같은 경우는 성적 반영이 없으나,

실적물, 학업계획서, 면접을 보기 때문에

이 세가지 준비하는데 걸리는 기간이

많이 소요 되고 있죠......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준비 하고 있는 수준은

제가 관리하는 학생들이 평균적으로 지원하는 실적에

절반도 못미치고 있습니다 ㅡㅡ;

(제 학생을 자랑하려는게 아닙니다.)

이말은 무슨뜻이냐.. 전혀 상관없는 준비를

하고 있는 학생들도 많이 있다는거죠......

몇가지 예를 들어드리겠습니다.

실적물이라는건 본인이 어떤 과정을 거쳐 나오는 결과물입니다.

간혹가다가 sw관련 서적 많이 있었다고 독후감을 제출하죠.

하지만 특별전형의 핵심은 학생의 실력과 발전가능성을 보는겁니다

서적을 많이 읽어서 독후감을 많이 써도 사실상

학생의 실력을 입증 할 수 있는 자료가 없어요...

제일 걱정이 많으신 실적물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대회 입상 경력 있으면 훌륭합니다. 따로 준비할거 없습니다.

하지만 극히 일부 이기에, 대회 입상 기록이 없는분들 필독(ㅡㅡ^)

실적물 핵심은, 각 학과별로 관련된 실적물이 필요합니다.

정보보호과라고 하신다면, 정보보호에 관련된 실적물,

소프트웨어과 라고 하신다면 소프트웨어 관련 실적물

대표적으로 정보보호 같은 경우는 모의해킹 프로젝트를 준비하거나,

소프트웨어 학과 같은 경우는 sw개발, 앱개발, 웹 개발에 대한

프로젝트를 준비하게 됩니다......

일반 C언어로 몇줄 끄적여서 만드는 SW는 100% 불합격...

선린고를 지원할때 일반전형으로 지원 한다면,

학과별 내신기준만 맞춰서 지원하면 되지만,

특별전형은 그 보다 더 노력을 해서 지원을 해야 합니다.

제 학생들 또 한 평균적으로 해마다 80% 합격률이 나오고 있구요..

학생들이 공부 하는 기간동안 부모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 선생님 아이가 흥미가 있으니 스스로 하네요 "

제가 가장 좋아하는말 입니다.

단순히 대학진학이 잘되는 이유로, 아이 의견 없이

부모님 혼자만의 생각으로 지원을 시키는건 정말 의미없습니다.

부모님이 반대하더라도 아이가 관심있어야 하고,

흥미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생기부나 학업계획서에 쓸게 없어서 고민이시죠

뭐 실적물 준비한거 몇줄 끄적이면 되겠지 라고 생각 하지만,

실제로 그거 써도 반이상은 더 써야 하는데 내가 왜 지원하게 되었고,

최종 목표가 무엇인지 등등 쓸 내용이 없다고 합니다..

학업계획서에서는 내가 읽은책, 학교에서의 진로활동, 등

다양하게 쓸 수 있는게 있습니다.

해마다 열리는 서울시 진로 직업 박람회

( 저는 現 프로그래머 멘토링 )

또는 4차산업을 알 수 있는 서적 등을

통해 학업계획서 내용을 채우는 방법도 있습니다.

학업계획서와 자기소개서는 꾸밈없이

제대로 쓰는게 좋습니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지원 동기 같은 경우에도 

" 저는 어릴때 부터 컴퓨터를 좋아해서 "

이런 멘트가 아닌 구체적으로 자세하게 기입하는게 핵심입니다.

( 실제 합격 학생 학업계획서 컨펌 샘플 )

해마다 많은 학생들을 보내면서,

매년 새로운 학생을 보고 있습니다.

그 학생들중 노력 하는 학생, 마지못해 하는 학생

딱 보이고 있죠.... 대부분 연락오셔서

아이랑 얘기해보고 방문하겠다 등 말씀을 하시지만,

그전에 아이와 상의 후 연락을 주시는게 좋습니다..

3년 동안 진학 관련 파트를 담당 하고 있다보니,

많은 노하우와 입시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진학 상담 및 문의는 아래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