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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실내디자이너

실내디자이너 현실 진짜가 뭐야?


본인은 실무자로써 실제 경험했던 

부분을 다른 학생들은 느끼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조언하는 글을 씁니다.

전공자임에도 실무능력이 많이 부족하고

기초자임에도 무턱대고 뛰어드는 분들을

위한 글이기 때문에 해당되지 않는 

분들은 비방하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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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예를 들어서 조언 하자면 

대학에서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취업률을 높이고자 교수추천이라는 

명목으로 온갖 인맥을 다 동원해서 

학생들을 마구잡이로 취업시킵니다.

기대에 부풀어 첫 직장을 가진 학생들은

얼마안가 막막한 현실에 부딪히게됩니다.

인터이랍시고 3개월동안 

100만원 안팎의 월급을 받아가면서

출근은 새벽같이 하고 

퇴근은 언젠지도 모릅니다.

여학생들은 하루종일 캐드를 치며 

남학생들은 명목은 관리자인데 

하루종일 공사판을 돌아다닙니다.

이게 학생들이 원했던

실내디자이너 일까요? 

아무리 신입이라지만 

아닌건 아닌겁니다.

자본력이 부족한 회사 또는 

이제 막 시작한 규모가 작은 회사들은 

인건비가 덜 드는 

이제 막 졸업한 학생들로 인력을 채우기

바쁩니다.학생들이 하는 생각은?

이 길이 내 길이 아닌가?

대학다니며 이래저래 들어간 돈이 

4~5천만원.....

빠른 취업

물론 좋습니다.하지만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확실한 취업이 더 좋습니다.

내가 받아야 할 월급과 근무시간에 

대해서 확실하게 어필 하려면 

본인의 능력이 확실해야하지 않을까요?

전공자라고 으스대지 말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확실하게 

준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