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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현 진학/교육안내

컴퓨터보안전문가 자격증은 우선순위 아니다






무언가 진로를 정하면

가장 먼저 준비를 하려는 것은

자격증 입니다.


그만큼 자격증이 취업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자격증을 취득하는 이유는

제대로 알고 가셔야 합니다.










면접을 보기 이전에

취업하고싶은 기업에

이력서를 넣습니다.


대기업과도 같은 곳은

이력서만 무시 못 할 양이기에

한 눈에 들어오는 무언가가

없다면 면접을 보기도 전에

탈락해버리고 말죠.


비어있는 이력서

무언가 가득 차 있는 이력서

차이가 뚜렷하기에

이력서를 채우고

내가 이 만큼의 준비를하고

재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하나 둘 씩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점은

자격증을 준비하는 사람이 늘면서

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이 된다고 믿는다는 겁니다.


다른 직업은 몰라도

컴퓨터보안전문가는 아니죠.


컴퓨터보안전문가 뿐만이 아니라

다른 IT직업군들도 마찬가지로

자격증만 취득해서는

이 분야로 취업을 할 수 없습니다.










이유는

자격증 시험이 대부분

암기형식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마음만먹으면 취득 할 수 있어서..라고 보시면 됩니다.


쉽게 취득 할 수 있으니

너도나도 마음먹으면 얻을 수 있고

그렇다보니 전문성과

필요한 요구적인 기술능력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기업에서 중요하게 보는것이

포트폴리오 와 면접 이죠.










포트폴리오는

자기실적물이라고도 불리고

기업에서는 기술서라고도 부릅니다.


기업에서 원하는 조건

(컴퓨터보안전문가의 경우

리버싱/해킹&보안/포렌식 과도 같은 기술

많이 요구하고 있습니다)

의 기술 과정을 자료를 통해

만들어서 보여주는 겁니다.


책으로 문제집 풀 듯 하는게 아니라

직접 자신이 한 과정을

그대로 보여주는 거죠.


일부는 포트폴리오도 받거나

포트폴리오를 받지 않고

면접 장소에서 직접

코딩과도 같은 실력을

보는 곳도 있습니다.










컴퓨터보안전문가 자격증은

우선순위가 아닌 차선순위이며

우선순위는 실전에서 무언가 시켜도

바로 해볼 수 있는 경험입니다.


이러한 경험은

직접 해보는 실무교육에서

얻을 수 있으며

좀 더 빠르게 과정을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각종 대회를 나가보거나

직접 집에서도 해볼 수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아무것도 할 줄 모른 상태에서

대회에 출전만 하고

누구나 다 할 줄 아는

코딩만 따라해보면서 하는 것


과연 이렇게 해서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을까요?


제자리 걸음만 하게 될 겁니다.


자격증은 실무교육을 받고 나서도

충분히 준비 할 수 있으니

괜히 자격증 공부 한다며

고생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나마 취득해두시면 좋은 자격증은


정보처리산업기사/기사

정보보안산업기사/기사


자격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학원을 다니는 사람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더 확실한 결과를 내고

보다 준비된 모습을 보이기 위해

학원을 통해서 더 배우려고 하는겁니다.


득이되었으면 되었지

실이 되지는 않으니깐요.


허무하게 시간을 보내고

뒤늦게 후회를 한다던가


아니면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를 해서

착실하게 하나하나 쌓아올리는가


고민을 길게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