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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현 진학/교육안내

웹개발자 국비지원 현실직시하고 다시 생각하세요






국비지원으로 인한 무료교육에 혹해

최소 4개월에서 8개월 과정으로

웹개발자 취업을 하려는 분들에게

현실적 조언을 드리고자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웹개발자가 되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으로 다룰 수 있어야 하는것은

JAVA 언어입니다.


JAVA 를 배울때의 순서는

문법 > 활용방법 > 응용 > 데이터베이스 연동

으로 간단하게 볼 수 있는데

대부분 독학을 하는 사람은

문법을 활용한 간단한 제작만하고 끝내고 있습니다.


실제 개발업무에 투입되면

모르는 언어 투성이

흔히 멘붕이 오기도 하죠.


"그러니깐 국비지원으로 배우잖아요!"


정말 국비교육만으로

다 배울 수 있을까요?










무엇을 배우던 간에

가장 기초를 제대로 배우지 않으면

그 다음단계를 배울 때

알고있는 지식에 구멍이 많이 뚫립니다.


당연하겠지만 뒤로가면 갈수록

수업을 따라가기 힘들고

나중엔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하지 못 하게 됩니다.


국비교육은 정해진 기간에 정해진 커리큘럼대로

진행을 하기 때문에 수업을 듣는 학생에따라

진도를 맞춰주거나 하지 않으며

중도포기자가 많은 이유 중 하나죠.


그렇다보니 국비교육의 대한 수업 난이도가

낮아질 수 밖에 없는데

이것은 NCS기반 등급이

낮아지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NCS 란 국가직무능력표준이라고 하여 국비지원은

해당 등급에 따라 교육의 난이도가 정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1등급은 고졸 이하의 지식

2등급은 고졸 정도의 지식

이러한 수준으로 등급이 높을수록

그 교육의 수준도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등급은 3수준인데

지식의 수준으로 볼 땐 전문학사 수준의 지식입니다.


지금까지만 보자면

3등급의 교육도 좋아보인다고 생각하겠지만,

취업을 하면 정작 들어가는 곳은 개발자가 아닌

똑같은 코딩만 반복적으로 입력하는

단순코더로 취업을 하게 됩니다.


가장 흔하게 알고 있는

박봉, 야근, 추가수당도 제대로 안주기에

IT직업이 안좋다고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초봉 1800 으로 프로젝트가 주어지지 않아

제대로 된 경력과 경험도 쌓을 수 없고

포트폴리오에 넣을 수 있는 무엇도 없어

이직시에 연봉협상을 하더라도

연봉을 올릴 수 있는 수단도 없습니다.










제대로 된 개발자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4등급 이상의 국비교육을 들어가야 합니다.

문제는 국비교육 들어가시는 분들

거의 비전공자 아니신가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수업의 진도를 따라갈 수 있을리 없습니다.

이전에 미리 공부를 하고 들어가라는

이유이기도 하죠.


전망좋고 연봉많으며 오래 일 할 수 있는직업이

그렇게 쉽게 거져먹을 수 있을리 없잖아요.

몇 개월만 배운다고해서

위 조건의 직업으로 취업을 할 수 있었다면

이미 너도나도 적성에 안맞아도

다 이분야로 준비를 했을 겁니다.


웹개발자 국비지원으로만 취업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단순 코딩업무로 1800 받는 일을 생각하시면 되고,

정말 웹개발자로 취업을 하고싶으신거라면

무료라는 타이틀만 보지말고

사전에 충분한 학습을 하고 들어가세요.


진로에 대해서 여러가지 걱정이 들어 상담이 필요하거나

준비함에 있어 자세하게 알고 싶다면

아래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