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등학생들은 내년부터
대학교를 진학하는데요
컴퓨터 관련 학과를
선택한 상태라면 입학전까지
준비해야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학교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전공을 배우기 시작하면 기본적으로
C언어를 주제로 한 프로그래밍 관련
수업을 배우게 됩니다
내년부터는 Python이라는 언어도
전공과목중에 추가되는 대학교가
많이 있을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C언어보다는 좀 더 쉽고
java랑도 연동이 가능해
요즘 학교에서도 필수적으로
가르치는 과목중에 하나입니다
난이도 순으로 배워야하는 순서로는
python -> c언어 -> java가 맞지만,
대부분의 학교마다 배우는
순서는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보통 C언어를 가장 먼저 배우게되면
가장 중요한 수업이다보니
처음 접하는 학생들의 경우
1학년 마치고 2학년 넘어갈쯤
C언어의 벽을 넘지 못해서
결국 휴학하고 학원을 가는
학생들이 꽤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컴퓨터공학과를 다니고 있거나,
혹은 컴퓨터관련 대학교를 갈 예정인
학생들은 C언어 하나쯤은
미리 복습을 해둬야 합니다
복습이라는건
기본적인 구조 개념,
어떤 문제가 주어지면 혼자 해결할 수 있는
능력 정도를 갖추면
충분히 대학에 가서도 수업을
잘 따라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나서 2학년 올라가면
자료구조론과 알고리즘을
배우게 되는데요
C언의 연장선인 가장 난이도
높은 수업 중 하나이며,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수업중 하나입니다.
이 두과목은 뗄수없는 과목인데요
컴퓨터 프로그래밍이라는건
어떤 데이터를 입력받아
연산처리-> 연산을 처리하는 프로그램을
좀 더 효율적으로 짜는 것입니다
어느정도 알고리즘의 복잡도를 가지는지,
계산을 하여 효율성을 판단하는
방법도 같이 배우게 되는것입니다
그렇게해서 3학년이 되면
OS(운영체제)를 배웁니다.
운영체제는 하드웨어를
통제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어떤 프로그램을 연산하기위해선
하드웨어가 필요합니다.
엄청나게 많은 데이터가 들어오면
OS는 어떠한 우선순위를 둘지
자원을 분배해서 사용할 것인지도
판단하는 역할을 해주는
중간역할 이라고 보면 됩니다
여기서 추가적으로 윈도우, 네트워크를
가르치는 곳은 학교마다 차이가 있으며,
사실 4년동안 컴공의 이론을 다
배우기에는 현실적으로 벅찹니다
그만큼 배우는 양이 많으며
시간적으로 매우 부족하게 되죠.
또 시스템, 임베디드, 디자인 패턴 등등
여러가지 고급 기술에 대해서 배우다보면
어느순간 정신차리고 봤을때
수박 겉핥기식의 공부로 졸업,
취업준비를 급급하게 하게 됩니다.
지금 이토록 중요한 시기에
학과대비, 학점대비를
미리 해두는 학생과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진학하는 학생들은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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